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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티스토리 블로그를 꾸준히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3가지

by 명석한 쭌이 2023. 9. 14.

 

나를 포함하여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입문자들이 가지는 고민이 있다.

바로 하루에 1개, 이틀에 1개 주기적으로 꾸준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걸 느끼게 되는 데,

나 또한 꾸준한 포스팅이 쉽지 않아 잠시 포스팅을 아예 손에서 놓아버렸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주기적으로 하게 만든 원동력이 있는 데,

단순하면서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알면 도움이 될 듯하여 글을 올리고자 한다.

 

내가 블로그를 해야할 이유를 여러 가지로 늘려 동기부여를 강화시켜라.

참고로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컸으며, 나의 실무 분야인 데이터 및 머신러닝 관련 지식들을 정리해서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추후에 대학원 진학이나 이직 시 포트폴리오로 활용될 수 있는 여지도 충분하기에 이 부분 또한 감안하여 여러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와 같은 SNS를 꾸준히 키우면, 이를 통해 나의 영향력을 넓힐 수 있으며, 블로그가 어느 정도 큰 인플루언서를 만드는 데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놓칠 수 없는 목적이 있으니, 바로 블로그 수익이다.

 

포스팅을 하는 현시점 기준에선 구글 에드센스 광고 승인 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용돈벌이 이상의 부업 수준의 추가 소득을 벌 수 있다면 나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실은 내가 맨 처음 포스팅을 했을 때, 단순히 돈을 더 벌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계속 운영해 오면서 포스팅하기에도 지치고, 어느 정도 수익이 나기까지 꾀나 긴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순간 블로그를 잠시 손에서 놓게 되었다.

 

그러다가 위에서 말한 수익의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들을 세우고 내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거의 1일 1 포스팅을 다시 생활화하고 있다. 다시 말해, 남들이 수익이 낸 여러 사례들을 보며, 거기에만 목적을 두고 한 블로그는 나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지 못했지만, 좋은 정보 교류 및 포트폴리오 활용 가능성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나도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나는 다시 블로그 활동을 재개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물론 아직 가야 할 길은 멀다. 하지만, 분명 블로그는 이전에는 단순 부업 목적이라 여겼을 당시에는 하나의 노동이라 생각했지만, 여러 목적을 통해 큰 동기부여를 얻은 나에게 있어 내 꿈의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만들어 줄 유익한 도구이자 취미이며, 놀이이기도 하다.

 

 

포스팅을 너무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마라.

티스토리 블로거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하나하나의 포스팅을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해는 한다. 나도 블로그 갓 입문할 당시 포스팅 하나하나 완벽하게 하려고 했었으니까... 하지만 이렇게 하다 보면 시간도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포스팅을 꾸준히 함에 있어 금방 지치게 된다. 블로그를 키운다는 것은 마치 "장거리 마라톤과도 같다." 처음에 너무 빨리 달리려고 무리하다 보면, 결국 금방 지치기 마련이다. 특히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학업이나 일을 병행하며, 블로그를 키워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금방 지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막 대충 포스팅을 올려라는 얘기가 절대 아니다. 완벽한 포스팅을 위한 노력이 100%라고 한다면 80% 정도로만 에너지를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이렇게만 얘기하면 80%의 노력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거지? 하면서 의아해 할 수도 있다.

내가 포스팅을 할 경우의 예시를 들자면, 문맥을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는다. 문맥이 조금 어긋나더라도 포스팅의 핵심을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가?를 포스팅 내용에 있어 더 우선시한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더더욱 이 부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게 정보성 내용의 포스팅들이 주류를 이룬다. 정보에 대한 핵심 및 중심 내용들만 보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잘 적은 포스팅이라고 봐도 된다. 티스토리 블로그 기준으로 말이다. 반면, 네이버 블로그는 글의 내용, 스토리가 중요시되는 데, 제품, 맛집, 관광지 후기와 같은 포스팅들이 처음부터 끝까지의 문맥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때 그때 생각난 포스팅 주제를 정리해 두어라.

이것은 하나의 꿀팁이라고 봐도 좋을 듯한데, 나 같은 경우 잘 까먹는 편이라서 이 부분을 습관화하고 있다. 회사에서 업무를 보거나 식사를 할 때, 혹시 외출 중 일 때 갑자기 좋은 포스팅 주제가 생각날 수도 있다. 이럴 때 그 주제에 대해서 장황하게 쓸 필요 없다. '키워드'만 메모장에 정리해 두면 나중에 주제를 보고 쉽게 포스팅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엔 뜬금없이 좋은 포스팅 주제가 많이 떠오르는 편이며, 이것을 메모해두지 않으면, 막상 포스팅할 때 주제가 생각나지 않아 애를 먹었던 적이 많다. 그래서 그때그때 생각난 주제에 대한 포스팅을 제때 포스팅하기 위해서 이런 부분을 습관화해놓으면 좋다.

블로그를 조금 해본 사람을 알 것이다. 주제를 선정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말이다. 나 같은 경우도 포스팅 주제를 폰의 메모장 어플을 통해 정리해 놓는 데, 보통 5~10개 정도의 주제 키워드를 계속 담아내고 있다. 여러 선정 주제들이 있으니 포스팅의 시작을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나처럼 잘 까먹는 당신이라면 이 습관도 참고해 보면 좋을 것이다.

 

 

꾸준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어찌 보면 별거 아닌 내용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몇몇 블로그 입문자나 꾸준한 포스팅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분명 도움이 되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

망설임 없이 이 주제로 포스팅하게 되었다. 부디 이 내용이 누군가에게 유익했으면 좋겠고,

같이 블로그에 있어 승승장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