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꿀팁] 이것 하나만 알면 인간관계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예로부터 개인이 아닌 집단을 이루며, 살아왔습니다. 원시시대의 부족사회를 시작으로 공동체 의식을 쌓기 시작하였으며, 각기 사람의 지위, 역할, 능력에 따라 공동체에 필요한 하나하나를 분담하며, 집단 사회의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이런 인간관계는 피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라는 큰 영역의 집단 아래에서 우리는 저마다의 역할을 통해 기여하며, 이를 통해 먹고 살 수 있는 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공동체 사회 속에서 역할을 통해 기여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생각보다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제가 알고 있는 인간관계 꿀팁을 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들의 인간관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알고 있다면 일상에서 겪는 여러 인간관계 문제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론이 길었는 데 본론을 얘기하자면 '이 세상엔 당연한 것은 없다'는 마인드로 사는 것입니다. 이 생각만 없애도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물론 다른 일상적인 일에서 겪는 여러 문제들을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결혼한 지 5년 차가 넘은 어느 젊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부부가 어느 순간부터 집안일 분담에 대해서 다툼이 잦아졌으며,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남편은 집안일을 여자가 더 부담해야 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아내는 요즘 시대엔 집안일도 반반씩 나눠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다툼이 잦았던 것입니다. 남편은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부장적인 마인드를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끝까지 아내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예시를 들기 위한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

 

어떻습니까? 만약에 남편이 자신의 의견을 당연하다고 생각지 않고, 보다 유연한 사고 방식으로 아내의 의견을 수렴하였다면 두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하나의 예시일 뿐이며, 우리의 일상에서 많은 다툼과 갈등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쪽이든 이것에 대해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의견을 굽히지 않기에 의견을 조율되지 않고 합의되지가 않습니다. 모든 다툼이 여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인간관계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