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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자들의 고충, 남성형 탈모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요인 분석하기

by 명석한 쭌이 2023. 9. 9.

 

 

 

현대 사회에서 많은 남성들이 겪고 있는 고민, 남성형 탈모!

모든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일반적으로 70대 노년층 이후에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날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60세 남성 3명 중 2명에게는 가혹한 현실이다. 최악의 소식은 일부 남성이 20대 초반에 대머리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원인은 다양하며 완전한 건강 검진 없이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불가능이다. 그러나 모발이 가늘어지는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왜 인체에 다른 털들보다도 머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더 빨리 빠지는 걸까? 두피의 털은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인체 내의 다른 털들과는 다르다. 두피 모발의 경우 모낭 단위로 자라는 경향이 있으며, 단일 모낭에서 2~5개의 모발이 나오게 된다. 모든 모낭 단위에는 출생 시 또는 직후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일차 모발이 있다. 2~3세가 되면 2차 털이 자라기 시작하여 눈에 띄게 된다. 그래서 아기의 머리카락은 가늘고 솜털 같고 가벼우나 6~7세가 되면 두꺼워지고 덥수룩해진다.

 

탈모가 처음 시작되면 영향을 받은 두피의 2차 모발이 줄어들고 모낭 단위에서는 2~5개의 모발이 아닌 단 하나의 1차 모발만 생성된다. 머리카락의 양은 50% 정도 줄어들지만 대머리 나올 때까지는 이 과정을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다. 눈에 보이는 탈모 현상은 마지막 남은 섬유인 일차 모발이 사라질 때 발생한다. 그러면 대머리 과정을 멈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다.

 

탈모는 종종 유전적인 것으로 간주되지만, 후천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본인의 생활습관, 환경, 그리고 음주나 담배 빈도 및 유무 또한 탈모의 실질적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초기 단계에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을 발견하면 탈모를 멈추고 머리카락이 풍성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너무 희망은 잃지 말자.

 

머리카락이 빠지기 쉬운 두피의 3가지 주요 부위

이마 양 옆 부분 

흔히 M자 탈모라고 불리며, 주로 아시아 남성에게 두드러진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남성이 두피의 이마 중앙 부분에서 급격한 탈모를 경험한다. 이는 중앙 부분 라인이 확장되는 것으로 보이며 매우 느리게 또는 예기치 않게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정수리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짐으로써, 흔히 말하는 가마 주위에서 시작되어 여러 방향으로 바깥쪽으로 퍼져 원형 대머리를 유발한다. 

 

관자놀이

모든 소년은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전환하면서 관자놀이 부분에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이 과정은 앞쪽 헤어라인에서 시작하여 뒤로 이동할 수 있다. 관자놀이 탈모는 경미한 반면, 많은 남성들은 눈에 보이는 양측두엽 퇴축을 경험하며, 이는 향후 두피의 다른 부분에서 모발이 가늘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남성의 5% 미만이 곧은 앞머리 헤어라인을 유지하여 대머리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두 두피는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 유일한 두피부위이다. 그 부분의 모발은 모발 이식 수술 시 다른 부분의 대머리를 가리기 위해 사용된다.

 

자연적인 노화냐? VS 유전이냐?

머리카락이 빠지는 두 가지 근본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나 자연적인 노화 과정 때문이다.

유전적 요인이 남성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의 한 대학교 연구진은 남성 탈모 원인의 80% 이상이 유전적인 것으로 추정했다. 피하기는 어려우며, 가족 중에 탈모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20세가 되자마자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모발이 가늘어지는 두번째 근본원인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노화과정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머리에서 약 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노화 과정의 필수적인 부분이므로 정상적인 현상이다. 오래된 머리카락은 대부분 새 머리카락으로 교체되므로, 떨어진 머리카락 때문에 좌절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담하고 특정  예방 고치를 취해야만 한다는 경고의 신호이다.

 

남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

스트레스, 불안, 정신 장애

스트레스는 만성 피로와 불면증부터 심장병과 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질병의 주요 원인이다. 단기적인 스트레스는 해로울 것이 없지만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우리는 바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 당신이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면 스트레스 수준이 결코 낮아지지 않아 심각한 건강 문제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즉, 대머리를 포함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호르몬 변화

보통 여성에게 직면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지만 남성도 호르몬 변화가 탈모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대머리의 주요 메커니즘 중 하나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효소 5 알파 환원효소이다. 이 호르몬이 형성되면 대머리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 남성의 모낭 크기가 줄어들고, 당연히 더 작은 모낭이 더 얇고 짧은 모발을 생성한다. 여성에 비해 남성은 일반적으로 체내 테스토스테론이 훨씬 더 많으며, 이것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탈모가 더 흔한 주요 원인으로 여겨진다.

 

잘못된 식습관

식습관도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발은 건강한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질긴 단백질인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철분 결핍이 발생하고 나중에 탈모가 발생한다.

 

당신의 모발은 신체의 나머지 부분과 마찬가지로 모든 필수 비타민, 항산화제, 미네랄 및 기타 화합물을 공급하는 균형 잡힌 식단을 갈망한다. 건강한 모발은 각 모낭에서 적절하게 가란다. 이는 쉽게 깨지지 않고, 건강한 두피로 연결된다. 영양 결핍이 나타나면 이 과정이 망가져 심각한 대머리로 이어질 수 있다.

 

원활하지 못한 혈액 순환

신체의 어느 부분이든 아미노산과 미량 영양고를 공급하고, 각 기관의 적절한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한 혈액 공급이 필요한 것처럼, 두피도 건강한 모발 성장을 위해 좋은 혈액 순환이 필요하다. 모낭이 약하고, 머리카락이 생기 없고 칙칙하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는 경우, 이는 두피의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는 징후일 수도 있다. 모낭을 두피에서 모발로 흐르는 혈액에 의해 자연적으로 영양을 공급받으며, 이는 모발이 최적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철분과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를 전달한다.

 

두피 혈류 감소의 원인은 무엇인가? 완전히 다르지만 주요한 요인으로는 나쁜 식습관, 흡연, 음주, 대기 오염,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 방식, 스트레스 등이 있다. 이런 요인들을 없애고 일상생활에 요가를 도해 혈액순환과 모발 건강을 개선해보라. 또한 매일 밤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하루 종일 몸에 수분을 공급하라.

 

그 외 요인

모낭충

이것은 모낭과 피부 전체에 살기를 좋아하는 기실이 있고 길쭉한 벌레 형태의 미세한 생물인 기생충이다. 이는 피부의 기름과 죽은 피부를 먹고 자라며 지속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 벌레 같은 생물이 당신에게 있는지 여부를 아는 것은 어렵다. 눈에 보이는 유일한 징후는 가려운 속눈썹이다.

 

Ringworm

두피를 포함하여 신체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주어 탈모 반점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 감염이다. 이는 작은 여드름으로 시작하여 점차 크기가 커지고 비늘 모양의 대머리 반점이 남는다. 영향을 받은 부위는 종종 염증이 생기고, 붉어지고, 가렵고, 스며 나오고 물집이 생길 수 있는 비늘 모양의 반점이 나타난다.

 

지루성 피부염

피부 질환이더라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일시적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피부염이 두피에 있는 경우 더욱 그렇다. 이 염증성 질환은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지성, 비듬이 생기며, 만지면 통증이 있고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려울 수도 있다. 

 

모낭염

모낭의 염증으로 염증이 진행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 무시할 경우 만성 모낭염은 모낭을 영구적으로 망가뜨리고 대머리 반점을 거의 남길 수 있다.